딱히 마음에 드는 성형외과가 없어서 보톡스 유목민이라 할 정도로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여러 병원을 다녔었는데, 렛미탑에 정착하고 주기적으로 시술관리 받은지 벌써 몇해는 된 것 같아요. 솔직한 후기 공유합니다 ^^
1)시술부위
윤곽주사. 종아리보톡스
2)비용
강남은 비쌀거라는 편견을 없애줌. 그 전에 다니던 병원의 3분의 1가격 정도(?)로 시술 받음. 착한 가격 칭찬함
3)시술과정
윤곽주사는 이게 끝이야? 할 정도로 금방 끝났음. 근데 시술방법이 굉장히 신기함. 풍선에 바람 넣는 느낌?!. 아프지 않음.근데 주사 맞고 처방전 받았는데 약 챙겨먹는건 좀 귀찮았음.
종아리보톡스는 아픔. 아픈거 잘 참는 나인데 그래도 아팠음. 눈물찔끔 ㅠㅠ 하지만 아무리 아파도 효과를 생각하면 충분히 맞을 수 있음.
4)효과
윤곽주사는 맞은 직후는 얼굴이 부음 ㅋ 움직일때마다 심한 두턱이 느껴져서 웃김 ㅋㅋㅋ 상담실장님이 효과는 7일부터 보일거라고 했는데 난 3-4일 지나니까 붓기가 빠지고 달라지는게 느껴짐. 이제 겨우 일주일 지난 상황이라 앞으로가 기대됨.
종아리보톡스는 주기적으로 늘 맞고 있음. 어릴때부터 다리에 부종이 있어서 밤에 아파서 잠 못자고 힘들어 한 적 있는데... 종아리보톡스 맞고나면 괜찮음. 6개월 주기로 맞고 있는데... 맞을때되면 신기하게도 종아리가 아픔. 아파서 보톡스 맞으면 또 괜찮고 ㅋ 미용목적도 있지만 의료(?) 목적으로도 추천. 나처럼 종아리 부종있고 근육 알 심한 사람에겐 무조건 추첨함.
5)기타
나로 시작해서 언니. 남동생. 엄마까지 가족병원으로 지정.
인터넷에 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마시고 리얼한 생생후기 참고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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