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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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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자아자
 조회 :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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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을 한 3~4년 쓰다가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모발이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발이식이란 말 자체가 너무 생소해서 그냥 가발을 썼는데 1년에 한번씩 바꿔야 한다던가 관리를 해야한다던가 여러가지로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모발이식에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막상 모발이식해보고나니 고민했던게 무색할 정도로 편하고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제일 좋은 점은 자기 머리카락이니까 자연스럽다는 점입니다.. 저는 모발이식한 지 1년쯤 되었는데 신경 많이 안써도 되고 너무 편합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아직도 모발이식을 고민하고 계신분에게 용기내서 수술 해보시라 권유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저도 오랫동안 고민을 했고 수술을 한 지금 제 결정이 옳았다고 생각하니까요. 머리에 몇년동안 신경써 온 사람으로서 모발이식 추천합니다. 그리고 제가 수술로 얻은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의 회복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게 자신감을 심어주신 미탑성형외과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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