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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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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접니다
 조회 :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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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원장님,간호사님들?
일단 너무나 감사해요
수술시작부터 끝까지 전 너무나 편하다못해 졸다깨다 졸다깨다..
약간 챙피했어요..^^;;
모발채취를 위해 약간 따끔거리는 마취를 한후로는 통증도 없고 그저 가끔 뒤집어 눕고 싶은 충동외엔 힘든것이 없었네요~
어찌나 졸리고 배가 고팠던지 가던길에 죽 두그릇을 사가지고 집에가서
금방 뚝딱하고는 깨어보니 다음 날이더라고요
2일째 저녁부터 붓더니 3일째되던날은 궁금하다고 구경오신 엄마가
화들짝 놀라시며 걱정하실정도로 심했어요.
4일째부터 붓기가 점점 빠지고 5일째에는 붓기가 다 빠졌지만 멍은 심해
지더라구요.
6,7일째는 멍이 심해져서 어디서 맞은것 같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멍도 많이 풀려서 파운데이션하면 거의감춰져요~
처음 디자인하실때 전적으로 원장님께 맡긴것이 역시 옳은 판단이였어요,
너무나 자연스럽네요~
이제 서서히 머리카락이 빠진다는데 빠진후 이대로만 다시 잘 나와줬음
좋겠어요~ 원래 제 컴플렉스였는데 이리 좋을수가 없네요.
6개월이 지나야 확실한 경과를 알수 있다고 하셨었는데 잘 되겠죠뭐~
시술내내 많은 배려가 느껴졌던 원장선생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나중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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